당진 신성대 학생 2명 코로나19 확진…일부 시설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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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확진 후 격리 중이던 보령 10대도 양성 판정
충남 당진 신성대 학생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려 일부 시설이 폐쇄됐다.
3일 당진시에 따르면 이날 신성대 전기과 1학년 학생(당진 21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오전 교내에서 한 발열 체크 결과 고열이 나오자 당진시보건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다.
전날에는 물리치료과 3학년 학생(청양 29번)도 확진됐다.
신성대는 학생 2명이 확진되자 이날 오전부터 모든 수업을 비대면으로 전환한 데 이어 강의실 전체를 소독하고 보건과학관 및 공학관과 기숙사 3개 동을 폐쇄했다.
오후에는 교내에 선별진료소를 설치, 학생들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당진에서는 폐렴 증세로 당진종합병원에 입원한 60대 여성(당진 22번)도 확진됐다.
보령에서는 지난달 27일 가족(보령 27·28번) 확진 후 격리 중이던 10대(보령 29번)가 코로나19 양성으로 판명됐다.
/연합뉴스
3일 당진시에 따르면 이날 신성대 전기과 1학년 학생(당진 21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오전 교내에서 한 발열 체크 결과 고열이 나오자 당진시보건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다.
전날에는 물리치료과 3학년 학생(청양 29번)도 확진됐다.
신성대는 학생 2명이 확진되자 이날 오전부터 모든 수업을 비대면으로 전환한 데 이어 강의실 전체를 소독하고 보건과학관 및 공학관과 기숙사 3개 동을 폐쇄했다.
오후에는 교내에 선별진료소를 설치, 학생들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당진에서는 폐렴 증세로 당진종합병원에 입원한 60대 여성(당진 22번)도 확진됐다.
보령에서는 지난달 27일 가족(보령 27·28번) 확진 후 격리 중이던 10대(보령 29번)가 코로나19 양성으로 판명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