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선도국 도약을 향한 '글로벌 코리아 박람회' 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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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공공기관 국제협력 성과 공유…미래 발전 방향 모색
우리 정부와 공공기관이 수행하는 다양한 국제협력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는 '2020 글로벌 코리아 박람회'가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기관별로 제각기 추진한 국제협력 사업을 한 자리에 모아 다 함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이후 급변하는 세계정세에 공동 대응할 발판을 마련하자는 취지다.
행사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주최하며,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 국책 연구소 등 70여개 기관이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주제별 콘퍼런스와 기관별 국제협력 우수 사례 발표를 비롯해 청년 대상 국제협력 일자리 컨설팅, 다양한 문화행사 등으로 꾸민다.
콘퍼런스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세계 선도국가 대전환 추진'이라는 대주제 아래 ▲ K-방역과 보건의료 ▲ 환경 분야와 기후변화 대응 ▲ 도시 개발·에코 스마트시티 등 17개 세션이 사흘에 걸쳐 진행된다.
기관별 우수 사례 발표는 ▲ 교육 ▲ 공공행정 ▲ 농림수산 ▲ 문화 ▲ 보건의료 ▲ 산업의 7개 분야 39가지 주제를 다룬다.
일자리 컨설팅은 현장 부스 상담을 비롯해 줌·유튜브 등을 활용한 실시간 비대면 상담, 이메일 질의응답 등의 방식으로 이뤄진다.
주최 측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 추세에 따라 온·오프라인 행사를 병행하며,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성을 확보하고 한정된 방문객만 현장 참여토록 할 방침이다.
모든 온·오프라인 행사는 박람회 인터넷 홈페이지(globalkoreaconvention.kr)와 박람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국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주최 측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해방 이후 지금까지 모든 국가기관과 공공기관이 수행한 공공외교 및 국제협력 경험을 체계적으로 수집해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할 계획이다.
각 기관이 박람회를 위해 정리한 자료와 박람회 전체 콘텐츠는 현대사 사료로 활용되도록 국사편찬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우리나라가 수행한 국제협력 성과와 우수 사례가 국민과 공유되고 국가의 자산으로 체계화하길 기대한다"며 "박람회 이후에도 상시로 활용할 수 있는 '글로벌 코리아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우리 정부와 공공기관이 수행하는 다양한 국제협력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는 '2020 글로벌 코리아 박람회'가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기관별로 제각기 추진한 국제협력 사업을 한 자리에 모아 다 함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이후 급변하는 세계정세에 공동 대응할 발판을 마련하자는 취지다.
행사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주최하며,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 국책 연구소 등 70여개 기관이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주제별 콘퍼런스와 기관별 국제협력 우수 사례 발표를 비롯해 청년 대상 국제협력 일자리 컨설팅, 다양한 문화행사 등으로 꾸민다.
콘퍼런스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세계 선도국가 대전환 추진'이라는 대주제 아래 ▲ K-방역과 보건의료 ▲ 환경 분야와 기후변화 대응 ▲ 도시 개발·에코 스마트시티 등 17개 세션이 사흘에 걸쳐 진행된다.
기관별 우수 사례 발표는 ▲ 교육 ▲ 공공행정 ▲ 농림수산 ▲ 문화 ▲ 보건의료 ▲ 산업의 7개 분야 39가지 주제를 다룬다.
일자리 컨설팅은 현장 부스 상담을 비롯해 줌·유튜브 등을 활용한 실시간 비대면 상담, 이메일 질의응답 등의 방식으로 이뤄진다.
주최 측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 추세에 따라 온·오프라인 행사를 병행하며,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성을 확보하고 한정된 방문객만 현장 참여토록 할 방침이다.
모든 온·오프라인 행사는 박람회 인터넷 홈페이지(globalkoreaconvention.kr)와 박람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국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주최 측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해방 이후 지금까지 모든 국가기관과 공공기관이 수행한 공공외교 및 국제협력 경험을 체계적으로 수집해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할 계획이다.
각 기관이 박람회를 위해 정리한 자료와 박람회 전체 콘텐츠는 현대사 사료로 활용되도록 국사편찬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우리나라가 수행한 국제협력 성과와 우수 사례가 국민과 공유되고 국가의 자산으로 체계화하길 기대한다"며 "박람회 이후에도 상시로 활용할 수 있는 '글로벌 코리아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