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세에 부산 광복로 트리 축제도 잠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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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해운대 빛 축제에 이어 매년 광복로 일대에서 열리는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 축제'도 개최를 연기했다.
1일 중구에 따르면 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크리스마스트리 문화 축제를 장점 연기한다.
구는 애초 대청로 일원에서 족발 거리까지 축제 구간을 확장해 축제를 열 계획이었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코로나 확산세가 잠잠해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 데다 수능일 전후와 겹치면서 축제를 미루기로 결정했다.
중구 관계자는 "경기 침체 장기화로 축제 개최만 학수고대하던 지역 상가에 아쉬운 결정을 알리게 됐다"며 "코로나 사태가 안정화하면 축제를 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지역 겨울 대표 축제인 해운대 빛 축제도 지난달 27일 코로나가 다시 확산세를 보이자 무기한 연기됐다.
/연합뉴스
1일 중구에 따르면 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크리스마스트리 문화 축제를 장점 연기한다.
구는 애초 대청로 일원에서 족발 거리까지 축제 구간을 확장해 축제를 열 계획이었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코로나 확산세가 잠잠해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 데다 수능일 전후와 겹치면서 축제를 미루기로 결정했다.
중구 관계자는 "경기 침체 장기화로 축제 개최만 학수고대하던 지역 상가에 아쉬운 결정을 알리게 됐다"며 "코로나 사태가 안정화하면 축제를 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지역 겨울 대표 축제인 해운대 빛 축제도 지난달 27일 코로나가 다시 확산세를 보이자 무기한 연기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