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위기 극복 발판 마련한 전략 전문가…AK홀딩스 대표로 복귀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1명, 상무 승진 3명, 상무보 6명 등 총 11명 임원 인사 단행
책임경영 강화 통해 적극적인 미래전략 수립 및 위기대응력 높여
신임 고준 AK홀딩스 대표이사는 글로벌 컨설팅 회사를 거쳐 2018년 애경에 합류한 후 지주회사인 AK홀딩스 전략기획을 총괄하며 변화를 주도해 온 ‘전략통’이다. 2022년 1월에는 팬데믹 영향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던 AK플라자 대표이사로 옮겨 과감한 변화를 이끌면서 AK플라자 홍대점을 MD컨셉 변화를 통해 정상궤도에 올려놓는 등 최근까지 AK플라자의 위기 극복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신임 이강용 AK플라자 대표이사는 1997년 AK플라자(舊애경백화점)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후 바이어로 시작해 원주점장, 분당점장, 상품본부장까지 성장한 순수 ‘애경맨’으로, 다양한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AK플라자의 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애경그룹은 각 계열사의 책임경영체제에 따라 주도적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전략을 세우고 이를 강력하게 추진할 능력 있는 리더를 발탁함으로써 불확실한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민첩성과 함께 중장기적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신임 대표이사 선임
◆ AK홀딩스 고준 대표이사
◆ AK플라자 이강용 대표이사
신임 대표이사 프로필
□ 고준 (AK홀딩스 부사장)
1973년생, 연세대 화학공학과 졸, 카이스트 화학공학 석사
(전) AK홀딩스 인사팀장, 전략기획팀장
(전) AK플라자 대표이사
□ 이강용 (AK플라자 상무)
1970년생, 인하대학교 무기재료공학과 졸
(전) AK플라자 원주점장, 분당점장, 상품본부장
부사장 승진
◆ AK홀딩스 고준
전무 승진
◆ 애경케미칼 김성완
상무 승진
◆ AK플라자 이강용
◆ 애경산업 이신영
◆ 애경자산관리 김영근
임원 승진_상무보
◆ 애경산업 박진우
◆ 제주항공 임병현, 박만호
◆ 애경케미칼 김보현
◆ AK플라자 유상백, 오세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