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교육공무직노조 "비정규직 차별해소…무기한 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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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충북지부는 1일 비정규직의 차별해소를 요구하며 충북도교육청 주차장에서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다.
이번 농성은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충북지부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임금협상에서 명절휴가비, 복지포인트 같은 복리후생의 차별해소를 요구하지만 시도교육감들은 기본급 0.9% 인상으로 버티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공무원들은 기본급과 연동된 각종 수당이 자동 인상하는 반면 교육공무직에는 전혀 적용되지 않아 정규직과 비정규칙의 차별이 더 확대된다"고 강조했다.
충북지부는 "이번 농성에도 상식적인 교섭안이 나오지 않으면 2차 돌봄파업, 3차 전 직종 총파업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번 농성은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충북지부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임금협상에서 명절휴가비, 복지포인트 같은 복리후생의 차별해소를 요구하지만 시도교육감들은 기본급 0.9% 인상으로 버티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공무원들은 기본급과 연동된 각종 수당이 자동 인상하는 반면 교육공무직에는 전혀 적용되지 않아 정규직과 비정규칙의 차별이 더 확대된다"고 강조했다.
충북지부는 "이번 농성에도 상식적인 교섭안이 나오지 않으면 2차 돌봄파업, 3차 전 직종 총파업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