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정부군, 반군 장악 티그라이 주도 메켈레 공격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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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 정부군이 28일(현지시간) 반군 지도자 체포를 위해 북부 티그라이주 주도 메켈레에 대한 군사 공격을 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AP 통신에 따르면 티그라이 TV는 이날 인구 50만 명의 메켈레에 대한 포격 사실을 전했으며 현지 언론도 이를 확인했다.
티그라이 반군 지도자와 에티오피아 정부의 논평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에티오피아 정부는 앞서 메켈레 주민들에게 티그라이인민해방전선(TPLF) 지도자들로부터 이탈하지 않으면 자비를 베풀지 않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아비 아마드 에티오피아 총리는 지난 26일 TPLF 측에 제시했던 '72시간 내 항복' 최후통첩 시한이 지난 지 몇 시간 만에 메켈레 진격 명령을 내린 바 있다.
앞서 아비 총리는 지난 4일 TPLF 측이 연방군 캠프를 공격했다면서, 반군 진압을 위한 군사작전을 시작했다.
이후 양측 교전으로 현재까지 보안군과 민간인을 포함해 수천 명이 사망했다고 싱크탱크 국제위기그룹(ICG)이 전했다.
/연합뉴스
AP 통신에 따르면 티그라이 TV는 이날 인구 50만 명의 메켈레에 대한 포격 사실을 전했으며 현지 언론도 이를 확인했다.
티그라이 반군 지도자와 에티오피아 정부의 논평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에티오피아 정부는 앞서 메켈레 주민들에게 티그라이인민해방전선(TPLF) 지도자들로부터 이탈하지 않으면 자비를 베풀지 않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아비 아마드 에티오피아 총리는 지난 26일 TPLF 측에 제시했던 '72시간 내 항복' 최후통첩 시한이 지난 지 몇 시간 만에 메켈레 진격 명령을 내린 바 있다.
앞서 아비 총리는 지난 4일 TPLF 측이 연방군 캠프를 공격했다면서, 반군 진압을 위한 군사작전을 시작했다.
이후 양측 교전으로 현재까지 보안군과 민간인을 포함해 수천 명이 사망했다고 싱크탱크 국제위기그룹(ICG)이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