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전체 공영주차장 요금, 내년부터 하이패스처럼 결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기 부천시는 고속도로 하이패스처럼 차량이 지나가기만 하면 요금이 자동 결제되는 무정차 정산 시스템을 주차장에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천시청·안중근공원·복사골문화센터 등 노외주차장 9곳과 시청 서쪽 노상 주차장 등 모두 10곳에서 시스템을 시범 운영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전체 공영주차장으로 확대한다.
서비스를 이용할 시민은 부천도시공사 홈페이지(http://best.or.kr)나 부천시주차포털(http://parking.bcits.go.kr)에 회원으로 가입한 뒤 차량과 신용카드 번호를 등록하면 된다.
차량 번호를 등록하면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도입한 즉시 감면 서비스에 따라 경차·친환경 차·다자녀 감면도 자동으로 적용된다.
부천시 관계자는 "무인 주차장을 이용할 때 불편했던 요금 지불 과정이 간소화된다"며 "주차장 출구와 인근 도로의 혼잡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부천시청·안중근공원·복사골문화센터 등 노외주차장 9곳과 시청 서쪽 노상 주차장 등 모두 10곳에서 시스템을 시범 운영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전체 공영주차장으로 확대한다.
서비스를 이용할 시민은 부천도시공사 홈페이지(http://best.or.kr)나 부천시주차포털(http://parking.bcits.go.kr)에 회원으로 가입한 뒤 차량과 신용카드 번호를 등록하면 된다.
차량 번호를 등록하면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도입한 즉시 감면 서비스에 따라 경차·친환경 차·다자녀 감면도 자동으로 적용된다.
부천시 관계자는 "무인 주차장을 이용할 때 불편했던 요금 지불 과정이 간소화된다"며 "주차장 출구와 인근 도로의 혼잡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