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형 부산시의원 "주한미군 세균실험 불안, 시 적극 개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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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용형(남구3) 의원은 최근 부산시 시민안전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산항 8부두 주한미군 시설과 관련해 부산시의 적극적인 개입을 촉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의원은 부산항 8부두 주한미군의 세균실험 의혹과 이른 새벽에 갑자기 해당 구역에서 사이렌 소리가 울린 것을 언급하며 "주한미군의 세균실험 해명은 신뢰하기 힘들며, 시민 불안감을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세균실험 의혹에 이어 사이렌 소동까지 벌어지면서 불안에 떨던 인근 주민들은 시설 폐쇄를 위한 주민투표도 진행하고 있다.
이 의원은 "지역 주민이 많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어 부산시의 적극적인 대책을 촉구했으나 권한상 한계로 근본적인 해결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 큰 문제"라며 "부산시는 더 근본적으로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이 의원은 부산항 8부두 주한미군의 세균실험 의혹과 이른 새벽에 갑자기 해당 구역에서 사이렌 소리가 울린 것을 언급하며 "주한미군의 세균실험 해명은 신뢰하기 힘들며, 시민 불안감을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세균실험 의혹에 이어 사이렌 소동까지 벌어지면서 불안에 떨던 인근 주민들은 시설 폐쇄를 위한 주민투표도 진행하고 있다.
이 의원은 "지역 주민이 많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어 부산시의 적극적인 대책을 촉구했으나 권한상 한계로 근본적인 해결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 큰 문제"라며 "부산시는 더 근본적으로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