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파이브, 스타트업 필요한 곳 긁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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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패키지' 출시…사무 공간·교육 등 혜택 담아
테헤란로 역세권 오피스인 역삼·선릉권 지점 제공
테헤란로 역세권 오피스인 역삼·선릉권 지점 제공
오피스 플랫폼 기업 패스트파이브가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다.
25일 패스트파이브에 따르면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담은 '스타트업 패키지'를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창업 3년 차 이하 2~6인 기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패스트파이브의 주요 서비스인 사무 공간 제공은 물론 투자 유치, 세무 및 법률 자문 컨설팅 서비스, 업계 네트워킹 기회 등 초기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사무 공간은 테헤란로 역세권에 위치한 역삼·선릉지점으로 제공된다. 패키지의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담 매니저가 배정된다. 기업의 투자 유치를 돕고자 월 1회 국내 정상급 벤처캐피탈(VC) 연사 초청 간담회 및 세미나를 개최하고, 패스트파이브의 27개 지점에 설치된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한 마케팅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성인 교육 기업 '패스트캠퍼스'의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이용료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지원해 디지털마케팅, 금융, 영상·디자인, 비즈니스 분야 등 최신 직무 교육 콘텐츠를 부담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패스트파이브 전 지점의 세미나실 및 스튜디오 이용 등 패스트파이브에 입주한 멤버에게 제공되는 약 200여가지 제휴 혜택도 모두 누릴 수 있다.
패스트파이브는 내달까지 두 차례에 걸쳐 신청 접수 후 소정의 절차를 통해 총 30개 입주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 기업은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총 6개월 동안 혜택을 누리게 된다.
김대일 대표는 "소규모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성장해온 패스트파이브가 스타트업 패키지를 통해 초기 스타트업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패키지가 초기 스타트업을 유니콘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25일 패스트파이브에 따르면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담은 '스타트업 패키지'를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창업 3년 차 이하 2~6인 기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패스트파이브의 주요 서비스인 사무 공간 제공은 물론 투자 유치, 세무 및 법률 자문 컨설팅 서비스, 업계 네트워킹 기회 등 초기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사무 공간은 테헤란로 역세권에 위치한 역삼·선릉지점으로 제공된다. 패키지의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담 매니저가 배정된다. 기업의 투자 유치를 돕고자 월 1회 국내 정상급 벤처캐피탈(VC) 연사 초청 간담회 및 세미나를 개최하고, 패스트파이브의 27개 지점에 설치된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한 마케팅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성인 교육 기업 '패스트캠퍼스'의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이용료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지원해 디지털마케팅, 금융, 영상·디자인, 비즈니스 분야 등 최신 직무 교육 콘텐츠를 부담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패스트파이브 전 지점의 세미나실 및 스튜디오 이용 등 패스트파이브에 입주한 멤버에게 제공되는 약 200여가지 제휴 혜택도 모두 누릴 수 있다.
패스트파이브는 내달까지 두 차례에 걸쳐 신청 접수 후 소정의 절차를 통해 총 30개 입주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 기업은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총 6개월 동안 혜택을 누리게 된다.
김대일 대표는 "소규모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성장해온 패스트파이브가 스타트업 패키지를 통해 초기 스타트업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패키지가 초기 스타트업을 유니콘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