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이 직원 이름으로 지은 삼행시 전시회 ‘칭찬기록전’을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점 1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즐거운 일터 만들기 활동의 일환이다. 농협은행은 사전에 ‘삼행시로 칭찬을 전하세요!’라는 공모전를 열어 어려운 시기에 임직원 간에 힘이 되는 응원과 감사의 마음이 작성된 직원이름 삼행시 510여 점을 받았다. 최종 선정된 최우수작 20점이 '칭찬기록전'에 전시됐다.

즐거운 일터 만들기는 직원만족이 소비자만족(CS)으로 이어져 궁극적으로 농협은행의 성장에 기여하는 문화를 조성하자는 자체 캠페인이다.

강문철 농협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문장은 “임직원 서로 격려와 칭찬으로 따뜻한 마음을 소비자에게도 전달해 소비자 만족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오현아 기자 5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