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FTA지원센터, 수출기업 애로 해결 '수호천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광주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광주지역FTA활용지원센터가 지역 수출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했다.
2011년 문을 연 지원센터는 광주상의 직원과 관세사 등 4명이 상주, 지역 수출입 기업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원산지 증명발급, 수출입절차 무료 상담, 현장 방문 컨설팅, FTA 원스톱 창구 운영 등을 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납기일 준수가 힘들게 된 지역 중소기업의 버팀목 역할로 1억원 상당의 위약금을 면제받게 했다.
광산구 평동산단에서 공작기계를 생산하는 A업체는 계약을 한 러시아와 스웨덴 바이어와의 납기일을 지키지 못해 위약금을 물어야 할 형편이었다.
하지만 센터의 지원으로 납기지연이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했다는 확인서를 발급받아 위약금 문제를 해결했다.
광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25일 "지역 수출입 기업들이 해외바이어의 불합리한 요구로 피해를 보는 사례들이 간혹 있다"면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원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2011년 문을 연 지원센터는 광주상의 직원과 관세사 등 4명이 상주, 지역 수출입 기업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원산지 증명발급, 수출입절차 무료 상담, 현장 방문 컨설팅, FTA 원스톱 창구 운영 등을 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납기일 준수가 힘들게 된 지역 중소기업의 버팀목 역할로 1억원 상당의 위약금을 면제받게 했다.
광산구 평동산단에서 공작기계를 생산하는 A업체는 계약을 한 러시아와 스웨덴 바이어와의 납기일을 지키지 못해 위약금을 물어야 할 형편이었다.
하지만 센터의 지원으로 납기지연이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했다는 확인서를 발급받아 위약금 문제를 해결했다.
광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25일 "지역 수출입 기업들이 해외바이어의 불합리한 요구로 피해를 보는 사례들이 간혹 있다"면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원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