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인식 간편주문 시스템 등 '도전.한국' 최우수 아이디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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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국민 집단지성을 이용한 문제해결 프로젝트 '도전.한국' 1차 공모를 통해 최종 해결방안 25건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보이스피싱 예방', '고령층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등 9개 과제에 대한 총 1천380건의 국민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이들 공모과제는 난이도와 기술 전문성 등에 따라 A∼C 등급으로 나뉘며, 등급에 따라 1천만∼5천만 원의 포상금이 걸렸다.
접수된 아이디어의 해결 가능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따져 최우수상 2건, 우수상 7건, 장려상 16건 등 총 25건을 포상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과제 중 고령층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부문에서는 '음성인식 기술 활용 간편 주문 플랫폼'이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포상금 3천만 원과 대통령 표창을 준다.
포상금 1천만 원과 행안부장관 표창이 걸린 금연·흡연 구역 구분 과제에서는 'QR 코드를 통한 흡연 구역 안내 및 단차(계단형)를 둔 개방형 흡연 부스 설계안'이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또 보이스피싱 예방 부문에서는 '서버 기반 보이스피싱 사전 차단 자동응답시스템(ARS) 서비스'가 우수 아이디어로 꼽혀 포상금 2천500만 원과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이 밖에 '비문·홍채 등 다중 생체인식 기술을 활용한 동물등록 활성화 방안', '자동팽창식 인양 부이를 활용한 해양 침적 쓰레기 제거 방안' 등이 우수 아이디어로 꼽혔다.
행안부는 선정된 아이디어들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문가·관계부처 자문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필요한 경우 기술·디자인·시스템 구성 관련 컨설팅 등도 제공한다.
한편 이달 15일 종료된 '도전.한국' 2차 공모에도 총 332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정부는 다음 달 말까지 포상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재영 행안부 차관은 "많은 국민이 다양한 시각에서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제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사장되지 않고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후속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번 공모에서는 '보이스피싱 예방', '고령층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등 9개 과제에 대한 총 1천380건의 국민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이들 공모과제는 난이도와 기술 전문성 등에 따라 A∼C 등급으로 나뉘며, 등급에 따라 1천만∼5천만 원의 포상금이 걸렸다.
접수된 아이디어의 해결 가능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따져 최우수상 2건, 우수상 7건, 장려상 16건 등 총 25건을 포상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과제 중 고령층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부문에서는 '음성인식 기술 활용 간편 주문 플랫폼'이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포상금 3천만 원과 대통령 표창을 준다.
포상금 1천만 원과 행안부장관 표창이 걸린 금연·흡연 구역 구분 과제에서는 'QR 코드를 통한 흡연 구역 안내 및 단차(계단형)를 둔 개방형 흡연 부스 설계안'이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또 보이스피싱 예방 부문에서는 '서버 기반 보이스피싱 사전 차단 자동응답시스템(ARS) 서비스'가 우수 아이디어로 꼽혀 포상금 2천500만 원과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이 밖에 '비문·홍채 등 다중 생체인식 기술을 활용한 동물등록 활성화 방안', '자동팽창식 인양 부이를 활용한 해양 침적 쓰레기 제거 방안' 등이 우수 아이디어로 꼽혔다.
행안부는 선정된 아이디어들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문가·관계부처 자문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필요한 경우 기술·디자인·시스템 구성 관련 컨설팅 등도 제공한다.
한편 이달 15일 종료된 '도전.한국' 2차 공모에도 총 332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정부는 다음 달 말까지 포상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재영 행안부 차관은 "많은 국민이 다양한 시각에서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제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사장되지 않고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후속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