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낭만 가득 야외 무비 나이트
파르나스 호텔 제주가 17일부터 20일까지 호텔 야외 가든에서 영화를 감상하며 가을밤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파르나스 시네마 웨이브(Parnas Cinema Waves)’를 진행한다.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개관 이후부터 매년 고객들이 새로운 경험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들과 함께한 ‘파르나스 뮤직 웨이브’, ‘파르나스 메모리즈 추억 사진전’, 연말 카운트다운 파티 등 고객들과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그니처 이벤트는 물론, 버스킹 공연, 키즈 마술쇼, 캐리커처 이벤트 등 비정기 행사들도 꾸준히 진행해왔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파르나스 시네마 웨이브’ 또한 파르나스 호텔 제주만의 독창적인 고객경험 이벤트로 기획됐다.

‘파르나스 시네마 웨이브’는 호텔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잔잔한 파도 소리가 들리는 야외 가든에서 나흘간 저녁 8시부터 영화가 상영된다. 고객들이 내 집처럼 편안한 환경 속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파르나스 시네마 웨이브’ 관람석을 빈백과 캠핑 의자로 마련할 예정이며, 영화 관람에서 빠질 수 없는 맥주와 음료, 스낵도 함께 제공된다. 호텔 체크인 시 투숙객들에게 제공되는 음료 & 스낵 세트 이용권을 지참하고 ‘파르나스 시네마 웨이브’ 현장 부스에서 교환하면 된다.

이번 ‘파르나스 시네마 웨이브’에서는 제주의 아름다운 가을밤과 잘 어울리는 시각적, 음악적 요소들이 조화를 이루며 감성을 자극하는 작품들로 특별히 선정됐다. 특히, 제주를 방문하는 여행객의 60% 이상이 가족 여행객으로 구성된다는 점을 고려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17일과 18일에는 뮤지컬과 음악을 소재로 한 영화의 판도를 완전히 바꿔버린 <라라랜드>, <비긴어게인>이 상영되어 눈과 귀를 힐링하는 시간을 제안한다. 주말인 19일과 20일에는 패밀리 콘셉트로 영화 라인업을 준비했다. 동심의 상상력을 문한대로 펼쳐줄 뮤지컬 판타지 영화 <윙카>와 두 친구의 꿈을 향한 화려한 열정을 그려낸 애니메이션 영화 <발레리나>가 상영된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지난해 다양한 음악 장르를 넘나든 ‘파르나스 뮤직 웨이브’에 이어 올해는 가을 날씨를 만끽하며 즐길 수 있는 야외 시네캉스 이벤트 ‘파르나스 시네마 웨이브’를 준비했다”며 “파르나스 호텔 제주가 야심차게 준비한 시그니처 이벤트와 함께 제주의 가을을 완벽하게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