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흑천·한천·복하천·청미천에 민물고기 40종 서식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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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부터 주요 하천 생태 조사…"발견 어종 큰 변화 없어 안정적"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올해 남한강 지류인 흑천, 한천, 복하천, 청미천 등 4곳에 대한 생태 조사 결과 민물고기 40종(9과)이 서식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종별로는 각시붕어, 쉬리, 돌마자 등 한반도 고유종이 15종, 큰입우럭(배스), 떡붕어 등 외래유입종이 2종 발견됐다.
나머지 23종은 국내와 해외에 고르게 분포하는 일반 종이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하천 상·중·하류에 서식하는 어종의 분포와 다양성을 파악하기 위해 2005년부터 도내 주요 하천을 6개 권역 30곳으로 나눠 매년 6곳씩 5년 주기로 조사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5개 권역 20곳으로 나눠 매년 4곳씩 살펴보고 있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지난 15년 동안의 주요하천 생태조사 결과 발견되는 어종에 큰 변화가 없음을 확인했다"며 "내수면 수산 생태자원이 안정적이라는 증거로 보고 있다"고 했다.
조사를 위해 포회된 서식 어류는 다시 하천에 재방류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홈페이지(http://fish.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종별로는 각시붕어, 쉬리, 돌마자 등 한반도 고유종이 15종, 큰입우럭(배스), 떡붕어 등 외래유입종이 2종 발견됐다.
나머지 23종은 국내와 해외에 고르게 분포하는 일반 종이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하천 상·중·하류에 서식하는 어종의 분포와 다양성을 파악하기 위해 2005년부터 도내 주요 하천을 6개 권역 30곳으로 나눠 매년 6곳씩 5년 주기로 조사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5개 권역 20곳으로 나눠 매년 4곳씩 살펴보고 있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지난 15년 동안의 주요하천 생태조사 결과 발견되는 어종에 큰 변화가 없음을 확인했다"며 "내수면 수산 생태자원이 안정적이라는 증거로 보고 있다"고 했다.
조사를 위해 포회된 서식 어류는 다시 하천에 재방류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홈페이지(http://fish.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