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노트, 아시아∙태평양 수의사회 총회 참가
㈜바이오노트는 10월 25~2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제23차 아시아∙태평양 수의사회 총회(Federation of Asian Veterinary Associations Congress, FAVA 2024)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수의사회연맹과 대한수의사회 주최로 개최된다. 행사의 주제는 ‘A Way Forward: One for All, Asian Vets’로 ‘수의 분야가 세계에 기여하기 위하여 아시아 수의사들이 중심에 서서 다 같이 앞으로 나가자’는 뜻을 담고 있다.

아시아, 미주, 유럽의 저명한 석학, 전문가들의 다양한 강의가 진행되고 국내외 3,500여명의 수의사 및 관련 분야 종사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각국 수의학 분야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아시아 수의사간의 화합과 교류를 넘어 산학계의 동반 성장을 위한 정보 교환도 활발히 이뤄질 전망이다.

바이오노트는 이번 대회에서 주요 제품인 동물용 형광면역분석 제품 ‘Vcheck F’, POCT(현장 진단) 분자진단 제품 ‘Vcheck M’ 등을 홍보하고 특히 올해 말 출시 예정인 생화학 현장 진단 제품 ‘Vcheck C’ 제품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Vcheck C는 화학진단, 소변진단 및 면역진단까지 동시에 커버하는 고객 맞춤형 다채널 All-in-One 생화학 현장 진단 제품이다. 단 10분만에 4개의 샘플을 동시에 검사할 수 있어 다양한 규모의 동물병원 또는 진단검사실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한 신부전, 심장질환 등 50여종 이상의 질환 검사가 가능하다.

바이오노트 관계자는 “아시아∙태평양 최고 권위의 수의학술대회에 참가해 자사 제품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업계 관계자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선보여 시장의 니즈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