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스타 메드베데바, 코로나19 확진…격리 치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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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은메달리스트인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21·러시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올림픽 채널은 22일(한국시간) 러시아 언론을 인용해 "메드베데바는 최근 코로나19 증세를 보여 관련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다"며 "현재 메드베데바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올림픽 채널은 "메드베데바가 확진 판정을 받기 전 러시아 에테리 투트베리제 코치 밑에서 함께 훈련하던 러시아 피겨 선수 안나 쉐르바코바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바 있다"고 덧붙였다.
메드베데바는 평창올림픽 직후 11년 동안 자신을 가르친 투트베리제 코치와 결별하고 캐나다에서 브라이언 오서 코치와 훈련했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문제가 확산하자 다시 러시아로 복귀해 투트베리제 코치와 재회했다.
/연합뉴스
올림픽 채널은 22일(한국시간) 러시아 언론을 인용해 "메드베데바는 최근 코로나19 증세를 보여 관련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다"며 "현재 메드베데바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올림픽 채널은 "메드베데바가 확진 판정을 받기 전 러시아 에테리 투트베리제 코치 밑에서 함께 훈련하던 러시아 피겨 선수 안나 쉐르바코바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바 있다"고 덧붙였다.
메드베데바는 평창올림픽 직후 11년 동안 자신을 가르친 투트베리제 코치와 결별하고 캐나다에서 브라이언 오서 코치와 훈련했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문제가 확산하자 다시 러시아로 복귀해 투트베리제 코치와 재회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