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기경제자유구역청·평택시는 23일 외국인 투자기업 5개 사와 총 6억7천600만달러(한화 7천506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맺었다.

경기도, 외투기업 5곳과 포승지구 6억7천달러 투자협약
협약에 따라 홍콩 자산운용사인 이에스알케달스퀘어과 스웨덴 글로벌가구회사 이케아코리아, 싱가포르 글로벌 물류회사 판아시아 로지스틱, 영국의 물류유통기업 하베스트 홀딩스, 인도네이시아 소재기업 CMS CHEM은 평택 포승지구에 2024년까지 물류시설을 조성한다.

도는 이번 투자 유치로 6천600여명의 취업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도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말 준공을 목표로 평택시 포승읍 일원 포승지구 204만㎡ 부지에 8천여억원을 투자, 자동차·화학·기계 산업시설용지와 물류시설용지, 주택용지 등을 조성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