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회 관계자는 "회장후보추천는 앞서 2차 회의에서 후보로 거론된 6명의 자질과 능력, 경력 등을 논의한 결과 만장일치로 김 회장을 차기 후보로 선정하고 이사회에서 의결했다"고 전했다.
그는 "김 후보자는 오랜 경륜과 은행산업에 대한 탁월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장기화와 디지털 전환 등 불확실성에 직면한 은행 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추천 이유를 설명했다.
은행연합회는 오는 27일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사원(회원사)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