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해경전철 사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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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의회 김형수 의원은 23일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최근 잇따라 발생한 부산김해경전철 사고와 관련해 재발 방지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난달 29일 봉황역사 내 남자 장애인 화장실에서 전동 휠체어에 탑승한 승객이 쓰러져 병원 도착 후 숨진 일을 언급하며 "'38분 뒤 발견, 47분 뒤 응급조치'는 경전철 내 범죄나 승객 안전 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또 지난 4일 12분간 운행이 중단되는 일이 발생했지만, 경전철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조차 하지 않았다"며 "운행 중단에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승객 경시 태도를 반성하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김 의원은 지난달 29일 봉황역사 내 남자 장애인 화장실에서 전동 휠체어에 탑승한 승객이 쓰러져 병원 도착 후 숨진 일을 언급하며 "'38분 뒤 발견, 47분 뒤 응급조치'는 경전철 내 범죄나 승객 안전 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또 지난 4일 12분간 운행이 중단되는 일이 발생했지만, 경전철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조차 하지 않았다"며 "운행 중단에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승객 경시 태도를 반성하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