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0명' 정선군 "예외일 수 없다"…긴급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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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이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시 대응 체계에 대한 긴급 점검 회의를 했다.
정선군,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강원랜드 등의 기관·단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점검 회의는 초등학교, 사우나 등에서의 코로나19 확진자 다수 발생 가상 상황에 따른 시간대별 대응 현황을 점검하는 훈련 형식으로 실시했다.
특히 초등학교 임시 휴교·전수 검사, 요양원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 발생에 따른 대처, 자가격리 시설 지정 및 지원 방법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점검했다.
정선에서는 23일 오전 9시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도내 18개 시군 중 유일한 확진자 미발생 지역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강원도 내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 속에서 정선군 역시 예외일 수 없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정선군,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강원랜드 등의 기관·단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점검 회의는 초등학교, 사우나 등에서의 코로나19 확진자 다수 발생 가상 상황에 따른 시간대별 대응 현황을 점검하는 훈련 형식으로 실시했다.
특히 초등학교 임시 휴교·전수 검사, 요양원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 발생에 따른 대처, 자가격리 시설 지정 및 지원 방법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점검했다.
정선에서는 23일 오전 9시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도내 18개 시군 중 유일한 확진자 미발생 지역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강원도 내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 속에서 정선군 역시 예외일 수 없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