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민주주의를 생각하게 한 사람'…YS 5주기 추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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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5주기인 22일 고향 경남 거제시에서 추도식이 열렸다.
거제시는 이날 김 전 대통령이 태어난 장목면 대계마을 김영삼 대통령 기록전시관 앞 광장에서 5주기 추도식을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방문객을 제한하는 등 행사를 축소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추모 영상과 성악 공연을 통해 김 전 대통령에 대한 그리움을 표했다.
고혜량 거제시문인협회 회원은 '거산(巨山·김 전 대통령의 아호), 그대는 산이었고 바다였다'란 윤일광 시인의 시를 낭송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추모사에서 "김 전 대통령 이후 우리는 더 나은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생각할 수 있게 됐다"며 "대한민국을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게 하는 힘은 국민의 화합과 통합이라는 김 전 대통령의 말씀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거제시는 이날 김 전 대통령이 태어난 장목면 대계마을 김영삼 대통령 기록전시관 앞 광장에서 5주기 추도식을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방문객을 제한하는 등 행사를 축소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추모 영상과 성악 공연을 통해 김 전 대통령에 대한 그리움을 표했다.
고혜량 거제시문인협회 회원은 '거산(巨山·김 전 대통령의 아호), 그대는 산이었고 바다였다'란 윤일광 시인의 시를 낭송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추모사에서 "김 전 대통령 이후 우리는 더 나은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생각할 수 있게 됐다"며 "대한민국을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게 하는 힘은 국민의 화합과 통합이라는 김 전 대통령의 말씀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