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칼리아리전 멀티골…세리에A 득점 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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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가 A매치 기간을 마치고 돌아가자마자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에서 멀티 골을 폭발했다.
호날두는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칼리아리와의 2020-2021 세리에A 8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38분과 전반 42분 팀의 두 골을 모두 책임져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 시즌 리그 7·8호 골을 터뜨린 호날두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9·AC밀란)와 세리에A 득점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AC밀란이 23일 나폴리와 8라운드를 앞두고 있어 이브라히모비치가 다시 앞서나갈 가능성도 있으나 호날두는 이번 시즌 자신이 출전한 리그 5경기에서 모두 골 맛을 보며 득점왕 경쟁을 이어갔다.
호날두는 지난달 국가대표 소집 기간에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한 달가량 자리를 비웠다가 이달 초 돌아왔고, 복귀 세 번째 경기인 8일 라치오와의 세리에A 8라운드에선 발목을 다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A매치 기간에는 포르투갈 대표팀에 합류해 세 경기를 모두 소화했고, 소속팀으로 돌아가서는 득점포를 가동해 건재함을 과시했다.
이날 호날두는 전반 38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알바로 모라타의 패스를 받은 뒤 상대 선수들을 따돌리고 강한 오른발 슛을 꽂아 포문을 열었다.
이어 4분 뒤엔 오른쪽 코너킥이 메리흐 데미랄의 머리를 스치고 날아오자 감각적인 오른발 발리슛으로 한 골을 더 보탰다.
호날두의 두 골을 지켜낸 유벤투스는 리그 개막 8경기 무패(4승 4무·승점 16)를 달리며 한 경기를 덜 치른 AC밀란(승점 17)을 승점 1차로 뒤쫓았다.
/연합뉴스
호날두는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칼리아리와의 2020-2021 세리에A 8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38분과 전반 42분 팀의 두 골을 모두 책임져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 시즌 리그 7·8호 골을 터뜨린 호날두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9·AC밀란)와 세리에A 득점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AC밀란이 23일 나폴리와 8라운드를 앞두고 있어 이브라히모비치가 다시 앞서나갈 가능성도 있으나 호날두는 이번 시즌 자신이 출전한 리그 5경기에서 모두 골 맛을 보며 득점왕 경쟁을 이어갔다.
호날두는 지난달 국가대표 소집 기간에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한 달가량 자리를 비웠다가 이달 초 돌아왔고, 복귀 세 번째 경기인 8일 라치오와의 세리에A 8라운드에선 발목을 다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A매치 기간에는 포르투갈 대표팀에 합류해 세 경기를 모두 소화했고, 소속팀으로 돌아가서는 득점포를 가동해 건재함을 과시했다.
이날 호날두는 전반 38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알바로 모라타의 패스를 받은 뒤 상대 선수들을 따돌리고 강한 오른발 슛을 꽂아 포문을 열었다.
이어 4분 뒤엔 오른쪽 코너킥이 메리흐 데미랄의 머리를 스치고 날아오자 감각적인 오른발 발리슛으로 한 골을 더 보탰다.
호날두의 두 골을 지켜낸 유벤투스는 리그 개막 8경기 무패(4승 4무·승점 16)를 달리며 한 경기를 덜 치른 AC밀란(승점 17)을 승점 1차로 뒤쫓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