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가덕산 풍력발전 1호 주민 투자자는 태백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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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 원동 일대에 조성하는 가덕산 풍력발전소에 대한 태백시민 1호 투자자가 류태호 태백시장으로 밝혀졌다.
주민 참여 펀딩 시작과 동시에 투자한 류 시장은 19일 "태백시 발전과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 사업이라 판단해 투자를 결정했다"며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일자리도 창출하는 등 지역 상생 사업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원도, 한국동서발전 등 공공기관이 대주주로 참여하는 가덕산 풍력발전소는 국내 최초 대규모 풍력 주민참여형 모델이다.
수용성 향상 및 지역 이익 극대화를 위해 태백시민 또는 태백시 소재 법인이 투자할 수 있다.
총사업비 1천250억원 규모이고, 총 12대(43.2MW)의 풍력발전기가 설치된다.
/연합뉴스
주민 참여 펀딩 시작과 동시에 투자한 류 시장은 19일 "태백시 발전과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 사업이라 판단해 투자를 결정했다"며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일자리도 창출하는 등 지역 상생 사업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원도, 한국동서발전 등 공공기관이 대주주로 참여하는 가덕산 풍력발전소는 국내 최초 대규모 풍력 주민참여형 모델이다.
수용성 향상 및 지역 이익 극대화를 위해 태백시민 또는 태백시 소재 법인이 투자할 수 있다.
총사업비 1천250억원 규모이고, 총 12대(43.2MW)의 풍력발전기가 설치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