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생활방역 인식 제고 홍보 캠페인'이 한국PR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생활방역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서 '새로운 일상, 생활 속 거리두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일상 속에서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지키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복지부는 '지속가능한 방역 확산'에 초점을 두고 누구나 방역 수칙을 이해할 수 있도록 ▲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 사람과 사람 사이에 두 팔 간격 거리두기 ▲ 30초 손 씻기·기침은 옷소매 ▲ 매일 2번 이상 환기·주기적 소독 ▲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라는 5대 수칙을 광고 콘텐츠로 만들어 홍보했다.

복지부는 "앞으로도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에 대한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할 수 있도록 국민의 인지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복지부 '코로나19 생활방역 홍보 캠페인' 한국PR대상 최우수상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