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미래·민평련 "공수처·공정3법·중대재해법 연내 마무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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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진보·개혁성향 의원 모임인 '더좋은미래'(더미래)와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는 18일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연내 출범과 중대재해기업처벌법과 공정경제 3법의 이번 정기국회 내 처리를 한 목소리로 촉구했다.
더미래 소속 의원들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우리 삶이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록 중대재해기업처벌법, 공정경제 3법, 공수처 연내 출범 등 개혁 입법과제들이 연내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수처와 관련해서는 "연내 공수처 출범을 위해서는 이제 결단해야 한다"고 했고, 중대재해기업처벌법에 대해선 "노동자의 죽음을 예방하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민평련도 오전 기자회견에서 "촛불에 담긴 간절함에 보답하기 위해 범여권 180석의 강력한 힘을 중단 없는 개혁에 쏟아부어야 한다"며 "공수처 연내 설치와 공정경제 3법,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완수로 촛불 과제 이행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우원식 의원은 공정경제 3법과 중대재해법과 관련해 "당내 이견이 조금 있을 수도 있는 사안이지만 원칙적으로 올해 처리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발전을 위한 것이라는 생각"이라며 "당에다가도 촉구하고 야당에 대해서도 우리의 입장을 분명히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더미래 소속 의원들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우리 삶이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록 중대재해기업처벌법, 공정경제 3법, 공수처 연내 출범 등 개혁 입법과제들이 연내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수처와 관련해서는 "연내 공수처 출범을 위해서는 이제 결단해야 한다"고 했고, 중대재해기업처벌법에 대해선 "노동자의 죽음을 예방하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민평련도 오전 기자회견에서 "촛불에 담긴 간절함에 보답하기 위해 범여권 180석의 강력한 힘을 중단 없는 개혁에 쏟아부어야 한다"며 "공수처 연내 설치와 공정경제 3법,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완수로 촛불 과제 이행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우원식 의원은 공정경제 3법과 중대재해법과 관련해 "당내 이견이 조금 있을 수도 있는 사안이지만 원칙적으로 올해 처리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발전을 위한 것이라는 생각"이라며 "당에다가도 촉구하고 야당에 대해서도 우리의 입장을 분명히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