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수영장 관련 4명 추가 확진…누적 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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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 발생한 상록구 A수영장과 관련해 18일 4명(안산 214∼215번, 217∼218번 환자)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1일 첫 확진자가 나온 해당 수영장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13명으로 늘었다.
이날 추가 확진된 주민들은 A수영장 관련 최초 확진자인 B(안산 202번)씨의 접촉자이거나 다른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들이다.
B씨는 확진 판정을 받기 전인 지난 9∼10일 오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A수영장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B씨 확진 이후 수영장 이용자 등 600여명 등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B씨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연합뉴스
이에 따라 지난 11일 첫 확진자가 나온 해당 수영장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13명으로 늘었다.
이날 추가 확진된 주민들은 A수영장 관련 최초 확진자인 B(안산 202번)씨의 접촉자이거나 다른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들이다.
B씨는 확진 판정을 받기 전인 지난 9∼10일 오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A수영장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B씨 확진 이후 수영장 이용자 등 600여명 등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B씨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