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오리온, 10월 호실적 공시…주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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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의 지난 10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주가가 강세다.
18일 오후 2시 45분 현재 기준 오리온은 9.65%(1만1,000원) 오른 1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0월 오리온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개선된 영향으로 보인다.
17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리온의 10월 법인 합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4% 증가한 1,921억원, 영업이익은 30% 증가한 38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중국과 베트남 등 해외 법인의 경우 전년동기에 비해 매출액은 각각 25.5%, 23,2%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66.7%, 23.7% 성장했다.
증권사 리포트도 오리온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줄줄이 내놨다.
이정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이 현재 잘하고 있는데 걱정이 너무 과도하다"라며 "내년 기저부담에 대한 우려를 타파할 수 있는 기회가 충분하다"라고 평가했다. 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도 "성장 지속세에 수익성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라며 "중장기 체력 개선 지속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오민지기자 omg@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8일 오후 2시 45분 현재 기준 오리온은 9.65%(1만1,000원) 오른 1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0월 오리온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개선된 영향으로 보인다.
17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리온의 10월 법인 합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4% 증가한 1,921억원, 영업이익은 30% 증가한 38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중국과 베트남 등 해외 법인의 경우 전년동기에 비해 매출액은 각각 25.5%, 23,2%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66.7%, 23.7% 성장했다.
증권사 리포트도 오리온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줄줄이 내놨다.
이정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이 현재 잘하고 있는데 걱정이 너무 과도하다"라며 "내년 기저부담에 대한 우려를 타파할 수 있는 기회가 충분하다"라고 평가했다. 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도 "성장 지속세에 수익성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라며 "중장기 체력 개선 지속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오민지기자 om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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