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천 댐 건설 본격 착수…798억 들여 2023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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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천 유역의 홍수량을 줄여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 중인 원주천 댐 건설 사업이 18일 정초식을 하고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
원주시는 이날 오후 3시 30분 판부면 신촌리 사업 현장에서 정초식을 한다고 밝혔다.
정초식은 기초 공사를 마치고 머릿돌을 설치해 공사 착수를 기념하는 행사다.
시는 본 댐 축조의 시작을 알리고 공사 참여자의 안전 시공 결의를 다짐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원주천 댐은 높이 49m, 길이 210m, 저수용량 180만㎥ 규모의 콘크리트 중력식 댐이다.
총사업비 798억원을 들여 2022년 본 댐 설치를 완료하고, 2023년 부대공사 등 최종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보상 및 가물막이 설치와 유수 전환 등 본 댐 건설을 위한 준비를 거쳐 본격적인 본 댐 건설에 들어갈 계획이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공 목표인 2023년까지 계획 공정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원주시는 이날 오후 3시 30분 판부면 신촌리 사업 현장에서 정초식을 한다고 밝혔다.
정초식은 기초 공사를 마치고 머릿돌을 설치해 공사 착수를 기념하는 행사다.
시는 본 댐 축조의 시작을 알리고 공사 참여자의 안전 시공 결의를 다짐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원주천 댐은 높이 49m, 길이 210m, 저수용량 180만㎥ 규모의 콘크리트 중력식 댐이다.
총사업비 798억원을 들여 2022년 본 댐 설치를 완료하고, 2023년 부대공사 등 최종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보상 및 가물막이 설치와 유수 전환 등 본 댐 건설을 위한 준비를 거쳐 본격적인 본 댐 건설에 들어갈 계획이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공 목표인 2023년까지 계획 공정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