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등에 따르면 이날 안암학사 관리운영팀은 학생들에게 "(기숙사) 행정고시동 확진자의 동선에 포함됐다"며 식당이 방역 조치로 임시 폐쇄된다는 안내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고려대 관계자는 "방역당국이 동선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숙사 식당은 이날 하루만 문을 닫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고려대는 지난 15일 교내 동아리 관련으로 6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성북구청은 타 시·도를 포함한 동아리 관련 확진자를 8명으로 파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