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다녀간 서울중앙지검 1차 접촉자들 전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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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서울중앙지검 직원들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17일 검찰에 따르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외부 업체 직원과 1차 접촉한 서울중앙지검 직원 16명이 진단 검사에서 모두 음성을 받았다.
애초 서울중앙지검은 이 확진자와 1차 접촉한 내부 직원을 8명으로 파악했지만 보건소 역학 조사 결과 이 확진자가 지난주 초에도 청사를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1차 접촉자가 총 16명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1차 접촉자와 같은 사무실을 쓰거나 식사를 같이하는 등 2차 접촉한 인원도 85명으로 늘었다.
검찰은 이들에 대한 경과를 지켜보며 자가격리 해제를 검토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17일 검찰에 따르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외부 업체 직원과 1차 접촉한 서울중앙지검 직원 16명이 진단 검사에서 모두 음성을 받았다.
애초 서울중앙지검은 이 확진자와 1차 접촉한 내부 직원을 8명으로 파악했지만 보건소 역학 조사 결과 이 확진자가 지난주 초에도 청사를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1차 접촉자가 총 16명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1차 접촉자와 같은 사무실을 쓰거나 식사를 같이하는 등 2차 접촉한 인원도 85명으로 늘었다.
검찰은 이들에 대한 경과를 지켜보며 자가격리 해제를 검토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