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확산에 직원 5분의 1 이상 재택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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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은 이달 말까지 부서별 직원 수의 5분의 1 이상을 재택근무하도록 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무실 밀집도를 낮추고자 이 같은 대책을 마련했다.
또 원거리 직원들의 안전한 출퇴근을 위해 '시차 출퇴근제'를 적극적으로 권장하기로 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부서는 30% 이상, 나머지 부서는 20% 이상 시차 출퇴근제를 적용하도록 했다.
임산부, 만성질환자 등 면역력이 취약한 직원은 시차 출퇴근제를 의무적으로 이행해야 한다.
가평군은 이달 말까지 이 같은 대책을 시행한 뒤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연장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가평군에서는 지난 8일 직원 1명이 코로나19로 확진된 뒤 13일 같은 부서 직원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됐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무실 밀집도를 낮추고자 이 같은 대책을 마련했다.
또 원거리 직원들의 안전한 출퇴근을 위해 '시차 출퇴근제'를 적극적으로 권장하기로 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부서는 30% 이상, 나머지 부서는 20% 이상 시차 출퇴근제를 적용하도록 했다.
임산부, 만성질환자 등 면역력이 취약한 직원은 시차 출퇴근제를 의무적으로 이행해야 한다.
가평군은 이달 말까지 이 같은 대책을 시행한 뒤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연장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가평군에서는 지난 8일 직원 1명이 코로나19로 확진된 뒤 13일 같은 부서 직원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