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관 함께 쓴 훈련병 21명 검사에서 모두 음성
논산 육군훈련소서 훈련병 1명 코로나19 확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의 훈련병이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논산시에 따르면 전날 입소한 훈련병(논산 25번)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와 같은 생활관을 쓴 훈련병 21명에 대해 검사를 했지만 다행히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논산시는 확진 판정을 받은 훈련병이 입소 전 다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보고 예방적 차원에서 동선이 겹치는 5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