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학원수강차 서울 방문한 전북거주 2명 코로나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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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보건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 발생했다고 14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 1명, 해외 유입 2명으로, 도내 누적 확진자는 178명으로 늘었다.
A(40대·전주시)씨는 지난 10일 자녀의 학원 수강 때문에 서울을 방문했고, 자녀는 학원 교사인 강남구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의 자녀는 13일 오후 확진됐으며 서울 확진자로 집계됐다.
A씨도 검체 채취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우즈베키스탄 국적인 B씨와 자녀는 지난 13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공항을 출발해 인천공항에 도착했고 지인의 차량으로 군산에 들어왔다.
이들은 13일 밤 코로나19 양성 통보를 받고서 군산의료원에 입원했다.
도 보건당국은 A씨의 휴대전화 GPS와 카드사용 내용을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한편 인천검역소에 B씨 가족의 입국 항공기와 공항 내 접촉자 조사를 요청했다.
/연합뉴스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 1명, 해외 유입 2명으로, 도내 누적 확진자는 178명으로 늘었다.
A(40대·전주시)씨는 지난 10일 자녀의 학원 수강 때문에 서울을 방문했고, 자녀는 학원 교사인 강남구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의 자녀는 13일 오후 확진됐으며 서울 확진자로 집계됐다.
A씨도 검체 채취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우즈베키스탄 국적인 B씨와 자녀는 지난 13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공항을 출발해 인천공항에 도착했고 지인의 차량으로 군산에 들어왔다.
이들은 13일 밤 코로나19 양성 통보를 받고서 군산의료원에 입원했다.
도 보건당국은 A씨의 휴대전화 GPS와 카드사용 내용을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한편 인천검역소에 B씨 가족의 입국 항공기와 공항 내 접촉자 조사를 요청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