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취소…메이저 대회 줄줄이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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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가 모두 취소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14일(한국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베이징올림픽 조직위원회,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각 종목 단체와 협의해 중국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모든 테스트이벤트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테스트이벤트를 겸해 열릴 예정이었던 각 종목 메이저 국제대회는 연기 혹은 취소가 불가피해졌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이번 결정에 따라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테스트이벤트를 겸한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12월 10~13일), ISU 쇼트트랙 월드컵(12월 18~20일), ISU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2021년 2월 25~28일)가 예정대로 열리지 않게 됐다"고 발표했다.
ISU는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과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는 일정과 장소를 조정할 계획"이라며 "쇼트트랙 월드컵은 일정 문제로 취소됐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14일(한국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베이징올림픽 조직위원회,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각 종목 단체와 협의해 중국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모든 테스트이벤트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테스트이벤트를 겸해 열릴 예정이었던 각 종목 메이저 국제대회는 연기 혹은 취소가 불가피해졌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이번 결정에 따라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테스트이벤트를 겸한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12월 10~13일), ISU 쇼트트랙 월드컵(12월 18~20일), ISU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2021년 2월 25~28일)가 예정대로 열리지 않게 됐다"고 발표했다.
ISU는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과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는 일정과 장소를 조정할 계획"이라며 "쇼트트랙 월드컵은 일정 문제로 취소됐다"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