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 공무직 56억 횡령 여파…창녕군 400여곳 특별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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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오는 13일부터 한 달간 보조금 운용 특별감사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창녕군은 기획예산담당관을 총괄로 총 9명의 특별 감사반을 구성해 2018년도부터 보조금을 받은 400여 개 단체를 대상으로 감사를 한다.
보조금을 목적에 맞게 사용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최근 경남도는 지방보조금 수십억원을 횡령한 창녕군 체육회 소속 공무직 1명을 적발했다.
이 공무직은 2013년부터 올해 5월까지 332회에 걸쳐 보조금 56억여원을 빼돌려 생활비, 개인 빛 변제 등에 쓴 것으로 경남도는 파악했다.
/연합뉴스
창녕군은 기획예산담당관을 총괄로 총 9명의 특별 감사반을 구성해 2018년도부터 보조금을 받은 400여 개 단체를 대상으로 감사를 한다.
보조금을 목적에 맞게 사용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최근 경남도는 지방보조금 수십억원을 횡령한 창녕군 체육회 소속 공무직 1명을 적발했다.
이 공무직은 2013년부터 올해 5월까지 332회에 걸쳐 보조금 56억여원을 빼돌려 생활비, 개인 빛 변제 등에 쓴 것으로 경남도는 파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