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5회를 맞은 R&D 협력사 테크데이는 현대·기아자동차가 각종 지원과 포상 등을 통해 협력사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을 증진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기아자동차 연구개발본부 본부장 알버트 비어만 사장을 비롯한 연구소 관계자들과, 현대·기아자동차 협력회 오원석 회장,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신달석 이사장,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김득주 사무총장 등 29개 협력사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난해 뛰어난 연구개발 성과를 낸 협력사에 대한 포상과 우수 신기술 사례 발표 등으로 이뤄졌다.
비어만 사장은 "코로나19에 따른 대내외적인 어려움에도 신차 기술 개발과 부품 품질 확보에 노력한 협력사에 감사를 전한다"며 "협력사 경쟁력 강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