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한반도 평화 정착, 유엔 참전용사에 대한 최고 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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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 기념사…"항구적 평화 위해 끊임없이 대화 모색"
정세균 국무총리는 11일 "한반도 평화 정착은 유엔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최고의 보답"이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유엔 참전용사 추모의 날인 이날 오전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린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에 참석, 기념사를 통해 "한반도 평화를 위해 흔들림 없이 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강한 국방을 바탕으로 항구적인 한반도 평화체제를 위해 끊임없이 대화를 모색하겠다"며 "할 수 있는 일부터 차근차근히 해 나가고, 평화로 나아가는 새로운 길도 찾겠다"고 했다.
정 총리는 유엔 용사들의 6·25 전쟁 참전을 두고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는 옳은 일이었다"며 "이들의 옳은 행동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희망의 불씨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가겠다"면서 "유엔 참전국과의 동맹을 더욱 굳건하게 지켜가겠다"고 했다.
아울러 "세계평화를 위한 국제 협력에 앞장서겠다"면서 "한국 정부는 보건협력은 물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경제협력, 기후변화 대응과 같은 지구적 난제 해결 등을 위한 국제협력에 지속해서 동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정 총리는 유엔 참전용사 추모의 날인 이날 오전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린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에 참석, 기념사를 통해 "한반도 평화를 위해 흔들림 없이 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강한 국방을 바탕으로 항구적인 한반도 평화체제를 위해 끊임없이 대화를 모색하겠다"며 "할 수 있는 일부터 차근차근히 해 나가고, 평화로 나아가는 새로운 길도 찾겠다"고 했다.
정 총리는 유엔 용사들의 6·25 전쟁 참전을 두고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는 옳은 일이었다"며 "이들의 옳은 행동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희망의 불씨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가겠다"면서 "유엔 참전국과의 동맹을 더욱 굳건하게 지켜가겠다"고 했다.
아울러 "세계평화를 위한 국제 협력에 앞장서겠다"면서 "한국 정부는 보건협력은 물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경제협력, 기후변화 대응과 같은 지구적 난제 해결 등을 위한 국제협력에 지속해서 동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