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에 개인 침구류 지참하면 요금 할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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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산음·검마산·천관산·검봉산 등 4개 국립휴양림 시범 운영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오는 16일부터 산음·검마산·천관산·검봉산 등 4개 권역별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이용객이 침구류를 가져오면 숙박 요금을 할인하는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휴양림 숙박시설 이용객들의 건의에 따른 것이다.
12일부터 '숲나들e' 누리집에서 객실 예약 때(16일 예약분부터) 선택이 가능하며, 주중 요금은 15%(12인실 기준 최대 2만1천원), 주말(성수기) 요금은 8%(12인실 기준 최대 1만7천원) 할인된다.
객실 예약 때 침구류 할인을 받았지만, 입실할 때 침구류를 지참하지 못하면 현장에서 할인받은 금액만큼 추가 결제하면 된다.
이미 요금을 결제한 이용객들도 침구류 할인이 가능하며, 당일 매표소에서 결제 취소 후 할인된 금액으로 재결제하면 된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제도개선으로 휴양림 이용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오는 16일부터 산음·검마산·천관산·검봉산 등 4개 권역별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이용객이 침구류를 가져오면 숙박 요금을 할인하는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휴양림 숙박시설 이용객들의 건의에 따른 것이다.
12일부터 '숲나들e' 누리집에서 객실 예약 때(16일 예약분부터) 선택이 가능하며, 주중 요금은 15%(12인실 기준 최대 2만1천원), 주말(성수기) 요금은 8%(12인실 기준 최대 1만7천원) 할인된다.
객실 예약 때 침구류 할인을 받았지만, 입실할 때 침구류를 지참하지 못하면 현장에서 할인받은 금액만큼 추가 결제하면 된다.
이미 요금을 결제한 이용객들도 침구류 할인이 가능하며, 당일 매표소에서 결제 취소 후 할인된 금액으로 재결제하면 된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제도개선으로 휴양림 이용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