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감축한 제주 버스, 16일부터 771대 모두 정상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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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운행 대수를 줄인 제주 버스가 16일부터 정상 운행한다.
제주도는 16일부터 도내 버스 197개 노선 771대가 모두 정상 운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내 버스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이용객 감소로 감축 운행을 반복했다.
지난 4월 11일부터 5월 19일까지 36개 노선 운행 버스 51대를 줄였다가 5월 20일부터 모두 정상화했다.
하지만 지난 8∼9월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영향으로 지난 10월 5일부터 다시 감축 운행에 들어갔다.
도는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감소로 인해 버스 이용객이 9월 393만 명에서 10월 들어 448만 명으로 14%(55만 명) 증가했으며, 11월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으면 버스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올해 말까지 버스 정상 운행을 최대한 유지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제주도는 16일부터 도내 버스 197개 노선 771대가 모두 정상 운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내 버스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이용객 감소로 감축 운행을 반복했다.
지난 4월 11일부터 5월 19일까지 36개 노선 운행 버스 51대를 줄였다가 5월 20일부터 모두 정상화했다.
하지만 지난 8∼9월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영향으로 지난 10월 5일부터 다시 감축 운행에 들어갔다.
도는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감소로 인해 버스 이용객이 9월 393만 명에서 10월 들어 448만 명으로 14%(55만 명) 증가했으며, 11월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으면 버스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올해 말까지 버스 정상 운행을 최대한 유지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