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코로나 백신확보에 9천650억원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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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위 예결소위서 신규편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확보를 위해 9천650억원의 예산이 배정된다.
국회 복지위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질병관리청 소관 2021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당초 관련 예산은 코로나19 백신이 선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정부안에 반영되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4일 전체회의에서 여야 의원들이 미리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예결소위 논의를 거쳐 신규 편성됐다.
이 밖에도 복지위는 독감백신 단가 현실화 및 무료 예방접종 확대를 위해 881억여원의 예산을 증액했다고 설명했다.
복지위는 이른 시일 내 전체회의를 열고 소관 예산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국회 복지위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질병관리청 소관 2021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당초 관련 예산은 코로나19 백신이 선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정부안에 반영되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4일 전체회의에서 여야 의원들이 미리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예결소위 논의를 거쳐 신규 편성됐다.
이 밖에도 복지위는 독감백신 단가 현실화 및 무료 예방접종 확대를 위해 881억여원의 예산을 증액했다고 설명했다.
복지위는 이른 시일 내 전체회의를 열고 소관 예산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