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원주에 이어 태백에도 효도아파트 공급…2023년 완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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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태백시 장성지구에 효도아파트를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효도아파트 공급은 춘천과 원주에 이어 도내 세 번째로, 공급 가구 수는 72호다.
도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건설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인구 감소 및 노인인구 증가 비율이 높고 열악한 주거 환경이 많은 태백시 장성지구를 대상지로 선정했다.
도시재생뉴딜 사업과 연계해 저소득 무주택 고령자에게 안정적 주거환경 제공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달 중 태백시, LH와 효도아파트 공급·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설계·사업 계획승인을 마친 후 내년 6월 착공하기로 했다.
완공 및 공급은 2023년이 목표다.
효도아파트는 도가 노인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역점 추진하는 사업으로, 65세 이상 무주택 취약 노인 계층을 위한 맞춤형 주택이다.
2017년 춘천시에 100가구, 올해 원주시에 100가구를 공급했다.
강원도 관계자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맞춤형 주거복지정책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효도아파트 공급은 춘천과 원주에 이어 도내 세 번째로, 공급 가구 수는 72호다.
도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건설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인구 감소 및 노인인구 증가 비율이 높고 열악한 주거 환경이 많은 태백시 장성지구를 대상지로 선정했다.
도시재생뉴딜 사업과 연계해 저소득 무주택 고령자에게 안정적 주거환경 제공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달 중 태백시, LH와 효도아파트 공급·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설계·사업 계획승인을 마친 후 내년 6월 착공하기로 했다.
완공 및 공급은 2023년이 목표다.
효도아파트는 도가 노인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역점 추진하는 사업으로, 65세 이상 무주택 취약 노인 계층을 위한 맞춤형 주택이다.
2017년 춘천시에 100가구, 올해 원주시에 100가구를 공급했다.
강원도 관계자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맞춤형 주거복지정책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