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졸업한 300명의 성공 창업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팝업스토어와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팝업스토어에는 졸업생들이 운영하는 21개 브랜드가 참가해 플라워마켓, 빌리브링 팝업, 북 마켓, 핫셀로 마켓 등 다양한 감성의 매장이 선보이며 엄선된 핸드메이드 제품, 인테리어 소품, 여성 주얼리 등을 판매한다.
체험프로그램인 취미 상점은 유행하는 콘텐츠들을 직접 만들고 제작물을 가져갈 수 있다.
현장에서는 120가지 색의 드레이프 천을 활용해 자신만의 메이크업 컬러, 의류 컬러 선택에 도움을 주는 1:1 컬러진단도 체험할 수 있다.
주최 측은 행사 기간 중 대구신세계백화점과 꿈이룸마켓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하면 하루 50명에게 에코백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