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과 판교 테크노밸리 사이에 위치한 판교밸리자이는 성남 고등지구 마지막 민간 분양이다.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14층, 15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60∼84㎡ 350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59∼84㎡ 282실로 구성된다.
블록별로 C1블록에 아파트 130가구와 오피스텔 108실, C2블록에 아파트 130가구와 오피스텔 112실, C3블록에 아파트 90가구와 오피스텔 62실이 조성된다.
주택형별로는 아파트가 60㎡A 271가구, 60㎡B 65가구, 84㎡ 14가구다.
오피스텔은 59㎡A 105실, 59㎡B 50실, 84㎡A 88실, 84㎡B 25실, 84㎡C 14실이다.
고등지구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과 시흥동 일대 총 56만9천201㎡ 규모의 공공택지다.
서울 강남과 인접해 있는 데다, 판교 테크노밸리 확장의 최대 수혜지역이라고 GS건설은 소개했다.
판교 테크노밸리에는 카카오, 넥슨, NC소프트 등 약 1천300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근무 인원만 6만5천여 명에 달한다.
약 43만㎡ 규모의 판교 제2테크노밸리는 올해 말 1단계 사업이 완료되며 소프트웨어, 바이오, 반도체, 자율 주행 차 등의 관련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또 성남 금토지구에는 판교 제3테크노밸리가 2023년 조성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교통은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내곡간고속화도로 등이 고등지구를 둘러싸고 있어 자동차나 광역버스를 이용해 강남과 송파, 판교 등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경부고속도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분당수서간고속화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생활 편의 시설은 현대백화점 판교점, 롯데마트 판교점, H스퀘어, W스퀘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상적천과 대왕저수지, 단지 옆 공원용지 등이 인접해 있으며 왕남초등학교도 가깝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