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심 멧돼지 3마리 출현…1마리 포획, 인명 피해 없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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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심 아파트에 멧돼지 3마리가 출현해 1마리가 포획되고 2마리는 도망갔다.
8일 오전 8시 31분께 대전 서구 둔산동 샘머리아파트 인근에서 멧돼지 3마리가 출현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119구조대와 경찰 등이 멧돼지 포획에 나섰다.
당국은 오전 10시 22분께 둔산동 수정타운 아파트 지하에서 작은 멧돼지 1마리를 포획했다.
나머지 2마리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근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뒤 자취를 감췄다.
당국은 더는 신고가 들어오지 않자 오전 10시 38분 상황을 종료했다.
이날 대전시 소방본부에는 둔산동과 월평동 인근에서 멧돼지를 목격한 신고 11건이 접수됐다.
소방본부는 '하나로·진달래·황실아파트와 월평·둔산동 인근 지역에 멧돼지가 출몰·이동하고 있어 현재 포획단과 소방서에서 포획 중이니 주의 바란다'는 안전 문자를 2차례 전송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연합뉴스
8일 오전 8시 31분께 대전 서구 둔산동 샘머리아파트 인근에서 멧돼지 3마리가 출현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119구조대와 경찰 등이 멧돼지 포획에 나섰다.
당국은 오전 10시 22분께 둔산동 수정타운 아파트 지하에서 작은 멧돼지 1마리를 포획했다.
나머지 2마리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근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뒤 자취를 감췄다.
당국은 더는 신고가 들어오지 않자 오전 10시 38분 상황을 종료했다.
이날 대전시 소방본부에는 둔산동과 월평동 인근에서 멧돼지를 목격한 신고 11건이 접수됐다.
소방본부는 '하나로·진달래·황실아파트와 월평·둔산동 인근 지역에 멧돼지가 출몰·이동하고 있어 현재 포획단과 소방서에서 포획 중이니 주의 바란다'는 안전 문자를 2차례 전송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