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앤코, GA 최초 설계사 전용 교육 앱 `이음` 강화... 언택트 교육 과정 추가 개설
법인보험대리점(GA) 리치앤코(대표 한승표)가 자사 설계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론칭한 설계사 전용 교육앱 `이음`이 사용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해 9월, 리치앤코는 GA업계 최초로 설계사 전용 교육앱 `이음`을 론칭했다. 이음은 리치앤코 대면 설계사인 `리치플래너`와 비대면 설계사인 `리치매니저` 3,600여 명이 사용할 수 있는 설계사 전용 교육앱이다.

리치앤코 설계사들은 앱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금융 지식과 영업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자료, 영상 등을 볼 수 있다. 회사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 강의를 대폭 줄이고 설계사 교육을 지속하기 위해 앱을 통해 더 많은 금융 지식과 영업 노하우를 전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진 직후부터는 신규 위촉 설계사의 필수 교육과 시험도 앱으로 진행하고 있다.

호응이 높은 콘텐츠는 `상품판매 전략`, `상품비교 가이드북`, `원수 보험사 상품 소개` 등이다. 많은 보험 상품을 공부하고 고객에게 비교해야 하는 GA 특성상 주요 상품 판매 전략과 주요 상품들을 비교하는 상품 비교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언택트 교육에 대한 설계사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올해 3분기에는 보장 분석 심화과정 등 3개의 테마 교육 과정을 추가 개설했다. 또한 곧 설계사들의 차별화된 영업 능력을 위한 경력 별, 주력 판매 상품 별, 주요 고객 별 맞춤형 교육 개발 콘텐츠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승표 대표는 "금융권의 화두로 자리잡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전략에 따라 교육도 디지털화하고 있다. 리치앤코는 이음앱을 통해 자사 설계사들이 고객들에게 최고의 컨설팅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친절한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교육뿐 아니라 보험 분석, 상담 등에서도 리치앤코 설계사만이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