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에 마련된 아모레퍼시픽 부스./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제3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에 마련된 아모레퍼시픽 부스./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제3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달 5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박람회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아시아의 미, 중국에서 꽃 피우다'는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박람회에서 설화수, 라네즈, 마몽드, 이니스프리, 헤라, 프리메라, 아이오페, 려, 미장센, 시예누 등 총 10개 브랜드 600여 개의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소비자의 피부에 맞는 맞춤형 제품을 추천해 주는 '스마트 미러'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모발 밀도나 피지 등 두피 상태를 정밀하게 측정하는 두피 측정기도 선보인다.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철학이 중국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