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 코로나19 3명 추가…지역 N차 감염 이어져
6일 충남 천안과 아산에서 지역 N차 감염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됐다.

이날 확진된 아산 40대(아산 81번)는 지난달 30일 양성판정을 받은 아산 60번의 접촉자로, 또 다른 아산 40대(아산 82번)는 아산 77번의 직장동료로 모두 자가 격리 중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검사 후 양성판정을 받았다.

천안 구성동 20대(천안 331번)는 전날 확진자(천안 318번)의 지인으로 조사됐다.

천안 318번의 감염경로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방역 당국은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