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코로나19 확산에 학교도 비상…등교중지·원격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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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일선 학교도 등교수업을 전면 중단하거나 학년별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는 등 비상이 걸렸다.
6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거나 가족 확진 등으로 천안 4개교(초 2, 중 1, 특수학교 1개교)가 전교생 등교수업을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인접한 아산에서도 2개교(초 1, 고 1개교)가 전교생 원격수업을 하고 있다.
학년 또는 학급별로 부분 원격수업을 진행하는 학교도 천안에서만 이날 현재 초 1, 중 5, 고 1개교 등 모두 7개교에 이른다.
최근 며칠 사이에 천안에서만 학생과 교직원 6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학교나 학년별로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는 곳이 늘고 있다"며 "감염병의 학교 확산을 차단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6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거나 가족 확진 등으로 천안 4개교(초 2, 중 1, 특수학교 1개교)가 전교생 등교수업을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인접한 아산에서도 2개교(초 1, 고 1개교)가 전교생 원격수업을 하고 있다.
학년 또는 학급별로 부분 원격수업을 진행하는 학교도 천안에서만 이날 현재 초 1, 중 5, 고 1개교 등 모두 7개교에 이른다.
최근 며칠 사이에 천안에서만 학생과 교직원 6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학교나 학년별로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는 곳이 늘고 있다"며 "감염병의 학교 확산을 차단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