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 고형암 면역세포치료제 임상1상서 첫 환자투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차바이오텍은 면역세포치료제 'CBT101'의 국내 임상 1상 시험에서 환자에 첫 투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임상 1상은 분당차병원에서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CBT101를 투여한 뒤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해 최대 투여용량과 임상 2상 권장용량을 설정한다.
약물의 면역작용과 종양 재발에 미치는 영향도 관찰한다.
CBT101은 환자 본인의 혈액에서 선천적 면역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연살해(NK, Natural Killer)세포를 증식시켜 제조한 면역세포치료제다.
차바이오텍은 자체 세포배양 기술을 적용해 NK세포의 증식력을 약 2천 배 높이고, 5∼10% 수준인 NK세포 활성도를 90%까지 향상해 해당 물질의 항암 효과를 크게 강화했다.
CBT101은 다양한 종양 동물모델에서 치료 효과를 냈다.
재발성 교모세포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자 임상에서도 유의미한 결과를 냈다.
올해 9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경교종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
/연합뉴스
이번 임상 1상은 분당차병원에서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CBT101를 투여한 뒤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해 최대 투여용량과 임상 2상 권장용량을 설정한다.
약물의 면역작용과 종양 재발에 미치는 영향도 관찰한다.
CBT101은 환자 본인의 혈액에서 선천적 면역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연살해(NK, Natural Killer)세포를 증식시켜 제조한 면역세포치료제다.
차바이오텍은 자체 세포배양 기술을 적용해 NK세포의 증식력을 약 2천 배 높이고, 5∼10% 수준인 NK세포 활성도를 90%까지 향상해 해당 물질의 항암 효과를 크게 강화했다.
CBT101은 다양한 종양 동물모델에서 치료 효과를 냈다.
재발성 교모세포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자 임상에서도 유의미한 결과를 냈다.
올해 9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경교종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