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오울루대학, 6G 이동통신 보안 연구 협력 합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일 핀란드 고용경제부 제6차 한국-핀란드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화상으로 개최, 양국 간 과학기술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핀란드 오울루대학은 6세대(6G) 이동통신 보안 핵심기술을 선점하고 국제 표준화를 조기 달성하기 위한 공동연구 추진에 합의했다.

한양대학교와 핀란드 국가기술연구소(VTT)는 탄소 중립과 효율적인 에너지 저감 방안을 공유하고 향후 친환경 기술 개발 협력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핀란드 사회보건부(MSAH)는 건강·유전자데이터, 감염병 연구 등 생명공학 관련 유망협력분야를 소개했으며, 양국은 이 분야 협업 방안을 구체화하고자 지속해서 대화할 계획이다.

한-핀란드 과기공동위 개최…과기정보통신 협력 추진
/연합뉴스